영업사원의 막말 파문과 '쪼개기' 등 불공정 행위로 궁지에 몰린
아모레퍼시픽이 강도높은 내부 기강 세우기에 나섰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비상경영을 선포한다"며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사장은 현재 회사가 처한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고, 앞으로 직원들에게 대리점, 협력업체 등과의 관계에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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