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방문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각국 정상을 포함해 주요 지도자들을 만나 외교와 안보,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방문 일정에서는 특히 안보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을 긴밀하게 유지하고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논의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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