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지난 8월 매각 계획을 발표했던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현지시간 4일 매각 계획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블랙베리는 또 토르스텐 하인스 최고경영자를 해임하고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10억 달러의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가 경영난 타개 방법을 독자 생존 쪽으로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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