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홍콩의 위성서비스 전문기업 ABS에 자사의 무궁화 위성 2호와 3호를 헐값 매각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했습니다.
KT는 어제(4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위성 자체의 매매가격은 5억 원이 맞지만 기술지원와 관제비용 등 200억 원의 관련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KT는 이어 위성 매각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악의를 갖고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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