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KT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지난 3일 임금·복지 업무를 맡은 임원 신모씨를 조사하는 등 최근까지 임원 4~5명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여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현재 이 회장은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참여연대 등으로부터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자료 검토, 참고인 조사가 일단락되면 이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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