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내년도 경제성장률전망치를 1.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어제(31일) 발표한 '경제·물가정세전망'에서 2014년도 실질 GDP 성장률이 올해 7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0.2% 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이같이 전망치를 수정했습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경제대책으로 증세가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이 완화할 것"이라며"증세 후 경기가 꺾일 위험은 적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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