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가 국제적인 '환율전쟁'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20주년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신흥 도상국은 환율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소위 말하는 환율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양적완화가 축소되면 많은 자본이 미국시장으로 다시 흘러들어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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