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3개 기업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체결한 기업은 LG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 4곳과 태하메카트로닉스 등 중소기업 9곳입니다.
계약 규모는 모두 1조 2천억 원, 입주면적은 모두 8만 4천여 제곱미터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주계약으로 마곡단지 산업시설용지의 42.3%가 계약돼 9,600억 원에 달하는 용지가 공급됐다"며 "마곡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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