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는 해저터널이 29일 개통된다고 터키 최대 일간지 휴리엣이 보도했습니다.
이 해저 터널은 이스탄불의 동쪽 아시아지역과 서쪽 유럽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휴리엣은 "2015년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고 2016년 보스포루스 해협의 3번째 다리까지 놓여지면 교통체증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이스탄불 인구는 1,500만 명, 하루 유동인구는 3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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