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가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더 둔화할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종원 이사는 오늘(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2014 경제·산업전망세미나'에 앞선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3분기 국내 총생산 증가율이 서프라이즈한 측면도 있지만 아직 하방위험도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이사는 "성장경로 양쪽 기대가 모두 있다"며 "4분기 재정지출이 줄어드는 하방요인이 남아 있어 예단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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