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코스피, 보합권 등락..반등 시도

<지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방향성 없는 움직임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는 보합권에서 오가는 모습으로 2040선 후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하다. 화학과 전기가스업이 1%이상 상승하고 있고 유통업과 의료정밀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은행이 1%대로 하락 중이며 금융과 운수창고, 운수장비도 소폭 떨어지고 있다.

<수급>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매도와 매수를 오가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매도세를 이어가며 141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 역시 37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아래로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 만이 456억원의 매수수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80억원, 기관이 42억원을 동반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 만이 13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현대차3인방, 외국인의 매도세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비트컴퓨터가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가 허용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을 대상으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내 아기용품 관련주들이 중국 정부의 '두 자녀 정책'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부 모두 독자인 경우 두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정책이 중국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