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체 기업이 지난해 거둬들인 순이익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까지 치솟았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
기아차의 당기순이익은 모두 24조 8,000억 원이었습니다.
이 기간에 국내기업 46만 4,425곳의 순이익은 86조 6,000억 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리고
기아차의 순이익 비중이 전체기업의 28.6%를 차지한 것으로, 이 비중은 지난 2009년 14.0%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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