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동양자산운용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동양그룹과 완전히 분리하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동양그룹과의 관계를 끊기 위해,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는 동양자산운용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동안 동양자산운용은 동양증권이 주로 관리해 왔는데, 이를 해소해 동양사태에 대한 우려에서 멀어지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사명 변경에 대해서는 '동양'이라는 이름이 역사가 깊은 만큼 로고만 바꾸는 안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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