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시각장애를 지닌 장애인 7명이 다음 달 초부터 서울 시내 특급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화호텔앤리조트와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장애인고용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특급호텔에서 지체장애인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통역, 사무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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