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연간 경제 성장률이 애초 기대를 넘어 3%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1%를 기록해 경기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연간 성장률은 올 초 예상치 2.7%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성장이 제자리를 잡으려면 국회에 계류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법안 102개가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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