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 유럽 일제히 상승 마감,, 기업실적 호조와 중국 지표 영향

안녕하세요 시황센터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먼저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 증시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지표와 미국의 고용지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가 50.9로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결과가 발표되자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또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보다 1만2000건 줄어든 35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날 엿새만에 하락했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

다음은 종목별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상승종목입니다.
포드자동차와 3M이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를 하며 웃었습니다.
포드 자동차는 1% 넘게, 3M은 1%에 못미치는 상승폭 기록했구요
주택용품 소매업체죠 홈디포는 1%대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하락종목 살펴보시겠습니다.
어제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던 AT&T 하루만에 1%대 밀려났습니다. 알코아도 어제에 이어 1%대 하락했구요. 코카콜라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대체로 완만한 흐름 보였습니다.
글로벌 경제회복과 양적완화 유지에 대한 기대감에 기업의 3분기 실적 호조 속에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나아갔는데요. 94p 넘게 오르며 다시 15500선에 안착했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유럽증시는 하루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제조업 지수와 기업실적 호조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1년만에 최악을 기록했고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도 전월보다 하락하자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입니다
그럼 자세한 유럽 증시 마감 상황 확인 하시죠 !(지수보고)
(독일 DAX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자동차, 자동자 부품 업체 상승세가 두드러짐)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일본시장에선 건축과 정유 업계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하던 지수의 상승의 반전을 이끌었는데요, 중국은 유동성 긴축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나마 오전 중에 발표된 중국 10월 HSBC 제조업 PMI 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한 것이 전날보다 하락폭을 줄이는데 힘이 됐습니다.
(일본- 초반부터 증시가 하락했지만 후반들어 해외 투자자 매수세가 들어오며 반등 성공)
(중국- 긴축 조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은행주가 약세, 부동산 관련주도 부진한 흐름)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한 때 1054원30전까지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연저점을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 덕분이었을까요, 원달러 환율은 상승 반전하며 전일대비 5원 20전원 오른 106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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