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가 2030선 중반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투신의 매도물량이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창고가 3%대로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과 종이목재도 1%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1%대로 하락 중이며 운수장비와 통신업도 0.7%가량 떨어지고 있다.

<수급>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40일째 일관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67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639억원 순매수다.

반면 기관은 13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만이 매수우윕니다. 269억원을 사들이고 있구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 124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총상위>
전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3인방은 일제히 1%대로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가 모건스탠리의 매도보고서 악재를 털고 반등 중이다.

블록세일 여파로 약세를 기록하던 신한지주도 사흘 만에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단기 조정을 받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미국 LED업체 크리의 주가 하락 소식에 서울반도체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에스엠이 중국 공연 이후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강세를 타고 있다.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공연을 마친 이후 중국 진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웅제약이 보건 당국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크게 내리고 있다. 대웅제약은 제품 판촉을 위해 의료기관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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