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의 수입물가가 소폭 상승했으나 세계 경제 둔화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 조사치에 부합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가 취약한 모습을 나타내 제품과 서비스 가격 하락을 부추김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