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금융감독청(Bafin)의 엘케 쾨닝 청장은 내년 유럽중앙은행(ECB)이 실시하게 될 유로존 은행권 테스트를 통해 독일 은행들의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쾨닝 청장은 한 언론 기고문에서 "ECB의 자산실사(AQR) 이후 독일 은행들의 자본 증자 필요성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ECB는 내년 유로존 대형 은행들에 대해 광범위하고 철저한 자산실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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