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각종 경제활성화 대책 실행을 위한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지난 8개월간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국민이 느끼는 체감도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데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지만, 정부가 마련한 각종 대책을 실행하기 위한 입법조치가 신속히 진행되지 못해발표한 대책이 현장에서 집행되지 못하는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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