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정부 전망이 장밋빛 전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IMF를 반박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성장률 전망은 누가 양질의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느냐의 문제"라며 "우리는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이 내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지만 외부에선 그런 정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4분기 비거주용 토지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기업이 투자를 앞두고 공장을 짓기 위해 땅을 매입하는 신호라며 경기 회복을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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