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75선에서 보합을 보이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아슬아슬'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이같은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지표개선, 실적호조 등에 힘입어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다.
전기전자가 1% 넘게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업, 음식료품, 섬유의복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3.71% 급등하고 있으며
화학, 기계, 운송장비 등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하락 반전 했다가 다시 상승 반전
코스닥 지수- 코스피와 동반 하락 반전 했으나 소폭 상승세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수급 )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외치며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 기관 순매수중이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물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 홀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우위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1,268,000원 상승24000 -1.9%)는 전일대비 2만1000원 내린 12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 (105,500원 상승1500 -1.4%),
한국전력 (28,900원 상승100 -0.3%),
신한지주 (38,550원 상승750 -1.9%) 등도 1% 넘게 하락세다.
유진테크는
SK하이닉스와 26억5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반면 '차 3인방' 중
현대차 (223,000원 상승2000 0.9%),
현대모비스 (259,000원 상승2500 1.0%)는 상승세를 그리고 있으며
기아차 (60,900원 상승100 0.2%)는 보합을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199,500원 상승3500 1.8%)도 1.53%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우위다.
셀트리온 상승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가 공매도에 시달렸던
셀트리온의 지분을 크게 늘리고 있다. 테마섹은 과거에도 공매도 공격을 받은 기업의 백기사 역할을 하면서 투자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EMA 승인 소식까지 더해지며
셀트리온 주가는 서 회장의 지분 매각선언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서울반도체 주가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했고 , LED 업황 회복 등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씨젠 (53,600원 상승1100 -2.0%),
파트론 (15,750원 상승600 -3.7%) 등은 각각 2.19%, 3.67%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파라다이스 (23,650원 상승50 -0.2%),
CJ오쇼핑 (346,100원 상승2600 -0.8%) 등도 하락세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 (50,200원 상승1100 2.2%)은 1.73% 올라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 (37,200원 상승950 2.6%)는 2.48% 상승하며 코스닥 시총 2위로 뛰어올랐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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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2분기 호실적 발표에 급등”
태양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뒤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55분 현재
태양은 전날보다 470원(7.38%) 오른 6840원에 거래중이다.
태양은 이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6.3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35억3700만원으로 34.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3100만원으로 125.2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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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 - “ 2.4분기 경영 성과로 급등”
한전산업이 2·4분기 실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재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10.18% 급등한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가 기록한 2·4분기 경영성과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전산업은 이날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30.5% 증가한 96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795억1800만원, 7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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