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 부도업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6월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도업체수는 전월의 71개에 비해 13곳 감소한 5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0년 통계치를 발표한 이래 최저수준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어음 사용량이 줄어든 것과 최근 금융권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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