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2분기 흑자로 전환했지만 순이익은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 순이익이 49억7천만 달러, 주당 5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억9천200만 달러, 주당 6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하지만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52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주당 75센트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19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증가했지만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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