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실적.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랠리>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8.02포인트, 0.50% 오른 1만5548.54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15일의 1만5484.26보다 64포인트 높은 것이다. 다우지수는 장중 1만5589.40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업들의 실적과 지표 호조에 다우와 에스엔피오백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경기선행지수가 정체되기는 했지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 4000건 줄어든 33만4000건을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

블룸버그는 급여세 인상 효과가 점차 사라지면서 고용이 증가하고 해고가 둔화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제조업 업황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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