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불황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이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매 시장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 물건은 1만7천653건으로 지난 2000년 상반기 1만8천5건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 경매를 신청한 아파트도 올해 8천688건으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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