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시총상위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횡보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다소 완화해 1880선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540대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다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종 지수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다.
의료정밀업, 전기전자업, 건설업, 종이목재업, 유통업, 보험업종이 1% 넘게 하락중이다.
코스피 지수- 낙폭을 다소 완화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코스피 수급 )
수급면에서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팔자'를 외치며
1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출회중이다.
반면 장중 매수세로 돌아선 기관은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은 사들이는 중이다
코스닥 수급 )
외국인이 '팔자'를 외치며 순매도 중인데 반해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순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 (1,298,000원 상승22000 -1.7%)가 전일 대비 1.67% 내린 129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NHN (289,000원 상승4000 -1.4%)과
신한지주 (39,250원 상승600 -1.5%),
삼성생명 (107,000원 상승1000 -0.9%) 등이 약세를 기록중인 반면
현대차 (220,000원 상승1000 0.5%),
기아차 (60,600원 상승900 1.5%),
한국전력 (29,050원 상승1000 3.6%)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 (29,250원 상승650 2.3%)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조정되며 실적 기대감이형성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전력 (29,050원 상승1000 3.6%)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전력판매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 했다고 공시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0.81% 오른 4만9500원을 기록중이며
SK브로드밴드 (5,550원 상승60 1.1%) 등이 오름세다. 반면 동서 (26,650원 상승450 -1.7%),
에스에프에이 (53,600원 상승900 -1.6%),
위메이드 (53,000원 상승1500 -2.8%),
파트론 (16,450원 상승450 -2.7%) 등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라다이스 (23,850원 상승550 2.4%)
파라다이스가 카지노에 대한 지방세법 개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CJ E&M (40,700원 상승1850 4.8%) 4%넘게 오르는 등 놀자주 강세다.
모바일게임과 최근 자사 방송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인기로 광고가 완판되는 등 이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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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올 최고가”
광동제약이 외국인투자가의 매수에 힘입어 올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만8000주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광동제약의 주가 상승이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한다.
광동제약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988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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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 “ 국세청 국세행정시스템 개편 사업 수주”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개편 사업을 수주한
현대정보기술이 강세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날 코마스와 260억1800만원 규모의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전면개편 2단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3.7%며, 계약기간은 2015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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