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경제 안정 방안 찾는다”
올초 아시아 경제의 화두는 일본의 아베노믹스였다면 요즘은 리커노믹스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는데요. 그만큼 중국의 리커창 총리의 입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은 리 총리는 자국 경제가 큰 변동을 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총리는 전날“중국은 경제 성장과 고용, 인플레이션을 목표를 유지하고 경제의 큰 변동을 피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중국은 거시경제 정책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 중국경제의 체제가 변화할 수 있다고 통신은 풀이 했는데요. 이번 리커창총리의 발언이 또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본 상반기 부동산 거래, 전년비 50% 증가
일본의 경제가 요즘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었는데요. 그에 대한 방증으로 부동산 거래가 상반기에 50%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상반기에만 20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입니다. 결국 통신은 일본의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통신은 아베노믹스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자 기업과 소비자 신뢰를 높였고 부동산 거래 역시 증가했다고 덧붙였는데요.
일본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일본의 부동산 거래가 올해 3조5000억 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 전망이 맞다면 이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최고치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애플, 아이폰5S 출시 연말로 연기할 듯”
그동안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5S는 전 세계 스마트폰 유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하지만 출시가 연말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한때 전문가들은 전날 아이폰5S가 올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4.3인치로 확대하면서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통신은 저가 아이폰 출시는 3분기 말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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