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버냉키 효과에 반등>
뉴욕증시가 버냉키 효과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12%, 18.59포인트 상승한 1만 5470.44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28%, 4.63포인트 오른 1680.8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0.32%, 11.50포인트 오르며 3610.0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 중 지난 15일의 사상 최고 종가를 뛰어넘기도 했다.

버냉키 의장은 당분간 통화부양정책을 지속할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하면서 특히 필요할 경우 양적 완화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하며 시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지표는 부진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은 한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경기 회복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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