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 의장은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내부에서 실업률 7%를 자산매입 종료의 기준으로 삼자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는 "미국의 실업률 7%는 연준의 목표가 아니며 연준이 보고 싶어하는 고용시장 개선 정도를 가리키기 위한 의도로 제시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현재 실업률은 장기 정상 실업률에 비해 너무 높다"면서 "FOMC의 전망치는 장기 정상 실업률이 5.2~6% 부근에 자리잡을 수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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