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4차 실무회담이 오늘(17일) 오후 2시 속개해 3시5분경 별 소득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은 구체적 재발 방지책을 제시하지 않으며, 공단 재가동을 주장하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의 본질에 대해 쌍방이 인식을 같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발방지 관련 실질적인 보장안을 북한에 거듭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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