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루멘스.
먼저 루멘스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2013년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왔다. 지금 시장에서는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큰 편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8% 늘어난 1,417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3% 늘어난 10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조명용 시장이 얼마큼 증가했는지가 체크 포인트가 될 것 같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부채비율은 115% 정도 되고 이자보상배율은 12배 정도이다. 부채비율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현금흐름 등 주요 안정성 지표들은 매우 우량하다.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1분기 영업이익률이 5.97%, ROE가 4.06% 수준이다. IT부품주들 대다수가 낮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기에 동종 업종 내에서 비교해본다면 루멘스의 약 6%대인 영업이익률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영업이익률이 추후 개선된다고 하면 주가 추가 상승, 레벨 업의 모멘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 개선 여부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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