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수요일 우리 증시 마감 상황
코스피 지수- 상승폭을 키워 마감
오늘 오름세로 출발 했지만
기관 매도세와 버냉키 의장 발언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반전 했었다
하지만 중국의 경기선행지수와 외국인직접투자(FDI) 등 지표 개선에 다시 방향을 돌려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분위기 밝았습니다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543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중국발 훈풍이 불어오면서 상승 마감했다
유가 증권 시장의 매매 동향
코스피 수급 )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에 나서며 상승탄력을 더했다
기관 역시 오전장에는 '팔자'에 나섰으나 순매수
개인만 매도우위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세를 이어가 물량을 사들였다
기관도 순매수다.
반면 개인 홀로 물량을 출회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공정위는
현대차가 2년동안 상당부분 가격담합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과징금을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소식에도
현대차 (218,500원 상승5500 2.6%)가 2%, 상승
현대모비스 (257,500원 상승3000 1.2%)와
기아차 (59,800원 상승900 1.5%)가 1%대 오르는 등
현대차 3인방이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 (1,308,000원 상승10000 0.8%),
현대중공업 (195,000원 상승3500 1.8%),
SK이노베이션 (148,000원 상승1000 0.7%)도 오름세다. 반면
SK텔레콤 (217,500원 상승2500 -1.1%)은 1% 넘게 내리고
LG화학도 소폭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셀트리온 (49,500원 상승2100 4.4%)이 4%대 급등하고
램시마 유럽 판매 승인과 이후 실적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몰렸다.
포스코 ICT (9,700원 상승210 2.2%
백열등 생산 및 수입금지로 인한 LED조명 시장 활성화의 대표 수헤주로 꼽힌다
전날 산업통상
자원부는 내년부터 모든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파라다이스 (23,400원 상승250 1.1%),
GS홈쇼핑 (247,000원 상승3000 1.2%),
CJ E&M (39,500원 상승400 1.0%), ),
파트론 (16,850원 상승400 2.4%) 등이 1~2%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나스미디어 (16,200원 상승1150 7.6%)의 공모가 대비 70% 이상 높은 1만5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현재 7%대 오르고 있다.
M 머니 집중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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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정부가 내년부터 백열전구 생산 및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혀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수요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사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일 10200원에 장을 마쳤던
루멘스
일중 흐름
오늘 10250원에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오후 한때 105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LED 조명 시장이 갈수록 확대될 것이고,
업황도 개선되며 좋은 흐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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