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큰 폭 상승하고 있다.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세와 버냉키 의장 발언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반전 했으나
중국의 경기선행지수와 외국인직접투자(FDI) 등 지표 개선에 다시 방향을 돌렸다.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 업종이 2.75% 올라 오름폭이 가장 크고
음식료품,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보험 등이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1890선 진입
코스닥 지수- 분위기 조금 밝습니다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수급 )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에 나서며 상승탄력을 더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13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닷새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장초반에는 순매도를 보였으나 현재 5000계약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관 역시 오전장에는 '팔자'에 나섰으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 매도우위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세를 이어가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순매수다.
반면 개인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공정위는
현대차가 2년동안 상당부분 가격담합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과징금을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소식에도
현대차 (218,500원 상승5500 2.6%)가 2%, 상승
현대모비스 (257,500원 상승3000 1.2%)와
기아차 (59,800원 상승900 1.5%)가 1%대 오르는 등
현대차 3인방이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 (1,308,000원 상승10000 0.8%),
현대중공업 (195,000원 상승3500 1.8%),
SK이노베이션 (148,000원 상승1000 0.7%)도 오름세다. 반면
SK텔레콤 (217,500원 상승2500 -1.1%)은 1% 넘게 내리고
LG화학도 소폭 하락세다.
한국전력 (28,200원 상승550 2.0%),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전력거래소의'중소기업 절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 소식에 강세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셀트리온 (49,500원 상승2100 4.4%)이 4%대 급등하고
램시마 유럽 판매 승인과 이후 실적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몰렸다.
포스코 ICT (9,700원 상승210 2.2%
백열등 생산 및 수입금지로 인한 LED조명 시장 활성화의 대표 수헤주로 꼽힌다
전날 산업통상
자원부는 내년부터 모든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파라다이스 (23,400원 상승250 1.1%),
GS홈쇼핑 (247,000원 상승3000 1.2%),
CJ E&M (39,500원 상승400 1.0%), ),
파트론 (16,850원 상승400 2.4%) 등이 1~2%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나스미디어 (16,200원 상승1150 7.6%)의 공모가 대비 70% 이상 높은 1만5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현재 7%대 오르고 있다.
특징주
<
영진약품> - “2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영진약품(003520)이 2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진약품은 전날보다 120원(7.06%) 오른 1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영직약품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3.7% 증가해 42억2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5.8% 늘어 426억7400만원을 나타냈고, 당기순이익도 238.1% 증가해 36억9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6억7400만원과 36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238.1% 올랐다.
<
아이원스 > - “
삼성전자 LED 국내 총판 부각 상승세”
아이원스가
삼성전자LED 국내 총판인 것이 부각되면서 연이틀 상승세다.
전일대비 120원(1.91%) 상승한 6390원에 거래중이다.
백열등 퇴출 방침에
서울반도체(1.10%),
우리조명지주(2.45%)등도 오름세다.
정부는 전일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백열전구는 대체 조명인 LED 램프 등 에너지효율이 높은 광원으로 전면 교체된다.
아이원스는 LED사업에 대한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하고
삼성전자로부터 LED소자를 공급받아 LED조명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삼성LED 국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맺고 삼성LED를 판매하고 있다. 기타 사업부에서는 LED 조명과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CAF(Chemical Air Filter) 사업을 하고 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