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50만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에 쉐보레 차량 130만대가 판매돼 11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쉐보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판매 증가는 신흥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최고의 제품과 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등 고객 관계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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