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성과 청년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OECD는 지난해 한국의 청년 고용률은 회원국 평균보다 15.1%포인트나 낮은 24.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고용률도 53.5%로 평균치 57.2%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전체 실업률은 회원국 중 가장 낮은 3.1%로, 세계경제 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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