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0억 원대 위조수표 사건이 논란이 된 가운데, 위조수표에 따른 피해도 보장되는 보험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LIG손해보험은 17일 사업장의 화재, 폭발, 붕괴 등의 재물손해를 보상하는 '사업번창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가입 한도 내에서 실제 피해를 입은 금액만큼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위조지폐손해 특약과 위조자기앞수표 특약을 추가하면 최대 500만 원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LIG손보 관계자는 "재물손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실손보상, 보험가임금 자동복원제도를 통해 보상의 폭과 질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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