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태양광주는 중국발 호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다.
코스닥는 외인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하락세가 우위다.
전기전자와 철강금속업종은 1% 넘게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의료정밀, 철강금속도 하락세다.
반면 통신업, 금융업, 은행업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수급 )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인은 '팔자'를 외치며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 홀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세를 이어가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
반면 개인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시총 1위 삼성전자 (1,294,000원 상승19000 -1.4%)는 전일 대비 1.37% 하락한 1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 (27,650원 상승400 -1.4%), LG화학 (272,500원 상승1500 -0.6%), 신한지주 (39,550원 상승250 -0.6%) 등도 하락세다. 기아차 (58,900원 상승700 -1.2%), 현대모비스 (253,000원 상승3000 -1.2%)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 3인방' 중 현대차 (213,000원 상승500 0.2%)는 0.47% 오르며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 (221,500원 상승3500 1.6%), NHN (292,000원 상승5500 1.9%), 삼성생명 (107,500원 상승1500 1.4%)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최근 강세를 지속했던 포스코는 8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포스코 제2인도제철소 건립 추진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그리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 (46,450원 상승1400 3.1%)은 2.77%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ICT도 4.57% 가량 오르고 있다.
포스코ICT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 의무화 수혜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 (23,150원 상승450 2.0%), 에스에프에이 (54,600원 상승800 1.5%), CJ오쇼핑 (357,700원 상승4700 1.3%)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서 (26,800원 상승300 -1.1%), 서울반도체 (34,900원 상승500 -1.4%), CJ E&M (38,950원 상승250 -0.6%)등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징주

<정치테마주> -“10월 재보궐 선거 앞두고 관련주들의 주가도 급등세”

정치권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자 주식시장에서 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39분 현재 링네트는 전일대비 330원(11.07%) 상승한 3310원에 거래중이다. 매커스(7.45%), 오픈베이스(5.80%), 안랩(2.72%)도오름세다.

이번 10월 재보선은 지난 4월보다 두 배 이상의 지역구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호남과 수도권에선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사실상 재보궐선거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재보궐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정비 차원에서 안 의원은 대선후보시절 교수진 등 30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6개 정책조언 포럼을 다시 모았다.

한편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제주내일포럼(공동대표 양길현·허경자)이 오는 21일 제주제일중 인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제주에서의 안철수 바람이 재점화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쇼핑>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약세”

롯데쇼핑이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약세다.

16일 오후 1시24분 롯데쇼핑은 전일대비 7500원(2.03%) 떨어진 36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오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를진행했다.

이와 관련 롯데쇼핑 측은 지난 2009년 이후 받은 정기세무조사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주가는 악재로 인식하는 모습이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