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시와 손잡고 소외계층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서울시와 함께 금융 소외계층 지원에 나섭니다.
캠코는 15일 서울시와 '서울시민의 금융복지 서비스지원·기부 공매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청 외 5곳에 설치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과 바꿔드림론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앞으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채무부담 완화와 자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