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화 기업'을 기업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성과를 올리고 있는 코스닥 기업이 있습니다.
유현오 제닉 대표는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해 마스크 팩으로 시작해 매출 천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과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스크 팩 하나로 연 매출 천억 원을 달성한 '제닉'.
유현오 대표는 제닉이 모든 직원과 함께 성장을 이뤘다며, 경영의 키워드로 직원 만족도가 높은 '문화 기업'을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유현오 / 제닉 대표이사
- "성장일변도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자 해서 저희가 문화 기업을 표방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지 않을까…"
유 대표는 문화 기업의 결실로 많은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다며 하반기에 하이드로겐 소재의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창조경제에 대한 견해도 밝혔습니다.
제닉처럼 남들과 다른 아이템으로 무장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창조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유현오 / 제닉 대표이사
- "(창조가 뭐냐 했을 때)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남들과 다른 아이템 가지고 전 세계에서 일등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고 하면 우리나라가 (국민 소득) 3만 달러~4만 달러 가는 것은 정말 빠른 시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 팩으로 천억 원 매출 신화를 달성한 유현오 대표의 성공 과정과 앞으로 포부는 오늘(16일) 오후 7시 30분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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