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는 노년층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수요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녀에게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노년층이 5년전 12.7%에서 올해는 25.7%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년층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노년층이 81.6%, 주택연금이용자가 92.8%로, 노후를 위한 자산으로 주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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