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양적 완화 지속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를 포함한 3대 지수가 1%대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 증시는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다.
통신업이 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그 외 의약품, 철강금속, 섬유의류 등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는 3.19% 하락중이며
보험, 운수창고, 금융업 등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 상승출발했지만 하락반전하며 낙폭을 확대 중에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수급 )
코스피 시장 수급면에서 외인은 매도량을 늘려 물량을 내놓고 있다.
기관도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홀로 순매수다.
코스닥 수급 )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수중이다.
개인 물량을 내놓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위
삼성전자 (1,310,000원 상승2000 -0.1%)는 0.46%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중국 승용차 구매제한 악재로 '차 3인방'도 낙폭이 키우고 있다
현대차 (212,000원 상승10000 -4.5%)와
기아차 (58,500원 상승3000 -4.9%)는 4% 넘게 급락중이고
현대모비스 (255,000원 상승4500 -1.7%)는 1.93%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중공업 (190,000원 상승4500 2.4%)은 2.16% 오르고 있고,
SK텔레콤 (220,500원 상승4000 1.9%),
LG화학 (268,500원 상승4000 1.5%)도 1% 이상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우위다.
대장주
셀트리온 (46,350원 상승500 1.1%)은 전일 대비 1.09%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씨젠 (53,000원 상승2500 5.0%)은 4.75%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24,250원 상승900 3.9%)는 3.21% 오르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35,450원 상승950 2.8%)도 2% 넘게 상승세다.
특징주
<
대한유화>- “실적 개선 기대감 강세 ”
대한유화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세다.
이 날
동양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올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경기에 가장 민감한 국내 화학업체가
대한유화"라며 "2012년 적자에서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당 1000원 수준의 배당금 지급이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가전지 관련주> -“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 동반 강세”
전기차 시장 확대가 기대되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관련된 업체들의 매출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선호 종목으로
삼성SDI,
LG화학,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켐텍,
코스모화학,
피엔티, 우리산업을 꼽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는 전기차의 가격인하 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어서 전기차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말 유럽, 미국에서 시판될 계획인 BMW i3의 미국 출시가격이 약 4만 달러 수준이 될 전망으로 전기차 판매에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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