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부양 발언이 이틀째 호재로 작용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60.33포인트, 1.11% 상승한 1만5460.99에 장을 끝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도 1.36% 뛴 1675.03으로 장을 마치며 신고치를 달성했고, 나스닥지수는 1.63% 오른 3578.30으로 2000년 이후 13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버냉키 의장의 부양의지 발언과 미국의 수입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