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앞두고 남부지방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와 한울 원전 5호기 가동중단 등의 여파로 연일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11일) 10시 27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는 지난 9일과 10일에 이어 사흘 연속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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