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에 타고 있던 중국인 141명 가운데 한 명의 소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승객 141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38명의 안전이 확인됐지만 여전히 한 명의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와 연락이 닿지 않은 이 탑승객은 사고로 현장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공항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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