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의 긴축 정책에 따른 인력 감축에 반발해 공무원들이 아테네 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점거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들은 아테네시청 본청 등 여러 곳에서 점거시위를 벌여 청사 진입을 막았으며 북부 도시 테살로키니에서도 시청 공무원들이 청사에서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그리스 양대 노총의 하나인 공공노동조합연맹도 오는 16일 24시간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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