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공청, FAA는 항공운항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미국 내 여객기와 화물기의 부조종사에게 요구되는 비행시간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성명에서 앞으로는 부기장 혹은 부조종사들이 운항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현재 250시간에서 앞으로는 1500시간의 비행시간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청은 이번 기준 변경이 부분적으로는 지난 2009년 2월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을 출발해 뉴욕주 버펄로로 향하던 콜건에어 3407편이 뉴욕주의 한 주택을 덮쳐 탑승객 49명 전원과 주택 거주자 1명이 숨진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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