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해 미국 연방 항공안전위원회의 데버라 허스만 위원장이 "조종사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스만 위원장은 "조종사가 사고기를 어떻게 조종했고, 어떤 훈련을 받았고 어떤 비행 경험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미국 당국이 조종사 과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연방 항공안전위원회는 사고기를 조종한 아시아나항공 이강국 기장과 이정민 부기장을 불러 사흘 동안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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