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비회복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이지만 정보통신 관련 소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5월 정보통신 관련 소비총액은 1조 3,800만 위안으로 우리 돈으로 248조 원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8% 늘어난 것으로, 통신업이 4,658억 위안으로 8.7%, 소프트웨어 기술서비스업이 4,590억 위안으로 25.9% 증가했습니다.
전자상거래 총액도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4조 150억 위안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