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의 2분기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알코아는 현지시간으로 8일 지난 2분기에 순손실 1억1,900만달러, 주당 1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순손실보다 악화된 것이지만, 일부 공장의 감산에 따른 비용 등과 같은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7센트로, 시장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또 매출액은 58억 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다소 감소했지만, 이 역시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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